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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교포 최양일감독 新作영화 "마크스의 산" 好評
『달은 어디에 뜨는가』로 지난해 일본 영화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,세간을 놀라게 했던 재일동포출신 영화감독 최양일(崔洋一. 46)씨가 『마크스의 산』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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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인도네시아
전통 입맛인가,서구 입맛인가.미국식 문화의 홍수속에서 자카르타시민이 되묻고 있는 질문이다. 면적과 인구에서 서울과 비슷한 자카르타 시내 곳곳에는 서구의패스트 푸드 체인점이 훨씬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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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M 재무이사 셔우드씨
윌리엄 셔우드(37)씨 가족이 사는 연희3동 외국인 맨션. 셔우드씨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벨을 누르면 사랑스런 아이들 아만다(7)와 제프리(5)가 반갑게 가장을 맞는다. 집에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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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.1TV 시청자 서비스 강화 시청자의 달 선포
올 10월1일부터 TV광고를 폐지하고 수신료징수제도로 전환할공영방송 KBS-1TV가 10월을「시청자의 달」로 정해 10대방송기획사업을 시도한다. KBS는 특히 극장에서 상영해 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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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아쓰유기 김정일시대 북한미술 전망
49년의 독재기간동안 북한 전역을 자신의 동상과 초상으로 뒤덮었던 김일성을 이어 북한 최고권력자로 부상한 김정일은 북한미술을 어느쪽으로 끌고갈 것인가. 영화와 음악등 예술분야 전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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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일성 생일(분수대)
『그 호텔에 들어간 첫날 한 러시아 여성이 나를 방으로 안내한뒤 손톱을 깍아주겠다고 했다. 나는 그녀에게 줄 팁이 없었기 때문에 벌써 깎았다고 말했다. 또다른 여급이 오더니 식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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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V외화 한글자막 방영-시청률 높다
외화프로에 한국어 더빙대신 자막방송이 확산되고 있다. 지난 3월 EBS(교육방송)가 일요일프로「다시 보는 명화」를자막 방송으로 내보낸데 이어 MBC-TV도 이번 주 봄철 프로개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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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매일신문 한국通 시모카와 마사하루 특파원
시모카와 마사하루(下川正晴.45)씨는 지난 5년간 일본의 유력일간지 마이니치(每日)신문의 서울특파원을 지냈다. 그는 金泳三정부의 통치스타일을「人治」라고 처음 표현해 한국정가에서 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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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기획원,보사부,감사원,민자당,MBC,동아일보
◇경제기획원〈과장급 전보〉^정책조정국 조정1과장 張秀萬^同 조정4과장 金潤光^심사평가국 심사평가3과장 李炳周^본부(해외연수대기)姜泰赫 ◇보사부^보건국 보건교육과장 朴炳夏^同 방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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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어 추방나선 프랑스
프랑스안에서는 앞으로 외국어를 일절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. TV.라디오등 방송용어에서 佛語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광고 기업체들의 계약서및 구인광고,프랑스안에서 개최되는 세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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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를린영화제"달은 어디에서..."출품
재일동포등 일본의 소수민족 문제를 다룬 영화『달은 어디에서 뜨나』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재일교포 감독 崔洋一씨(49).베를린영화제 포럼부문에 자신의 작품을 들고 참가한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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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토론토의 공립도서관
약6개월전 국민학교에 다니는 두딸과 우리부부 모두 4명의 우리가족은 이곳 토론토에 도착하자마자 신분을 증명하는 여권과 주소를 증명하는 월세계약서를 들고 가까운 공립도서관에 가서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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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관객에 이탈리아 걸작영화 첫선-이탈리아문화원 주최
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○…… 최근 이탈리아 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알수있는 영화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.이탈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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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교포출신 작가 공순자씨|『질투』로 첫 스토리 창안자 등록|
이순자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을 방송작가로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. 크레딧 자막에 「극본 이순자」라고 올라본 적이 없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. 그러나 그녀는 방송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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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·오락
□…KBS 제2TV 『밤으로 가는 쇼』(22일 밤11시5분)=한국어로 노래를 취입한 후 내한한 깜찍한 싱가포르 여가수 마이주라를 초대, 노래 『To sad』와 가수생활 이야기를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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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문예춘추」 자매지 「제군」 3월호 권두언
◎“정신대는 합법”“대한배상 끝나”/일 잡지서 억지주장/“일 싫다며 왜 기술 달래나” 『한국이여 언제까지 과거에 매달릴 것인가.』『이제 감정에 치우친 치기는 그만둘때가 됐다. 정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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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작 독·불영화 쏟아진다
영화팬이라면 놓치면 아까워할 두가지 영화제가 다음주 잇따라 열린다. 하나는 독일 무성영화시대 표현주의의 거봉 「카를 마이어 회고전」(9∼14일 한국영상자료원 521-3147)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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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「문화의 달」 각종 행사 다양
「문화의 달」10월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. 문화부는 신설이후 두 번째 맞는 「문화의 달」에 신선한 문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문화단체는 물론 민간기업체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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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바람과 함께 사라지다』속편 『스칼릿』혹평 베스트셀러|미서 출간 8일만에 50만권 팔려
『바람과 함께 사라지다』의 속편 『스칼릿』이 원작을 제치고 역대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전망돼 화제다. 출판권을 갖고 있는 워너 북스사는 3일 『스칼릿』이 좋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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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모차르트 음악회」가 넘친다|무분별 행사"한국창작곡 홀대"아쉬움
『모차르트 음악이 끼어있지 않은 연주회가 올해의 화제음악회』라 할 만큼 모차르트 사후 2백년을 맞은 올해는 모차르트 음악을 중심으로 기획된 음악회가 줄을 잇고 있다. 예술의 전당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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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5)촬영 계의 "거물" 유재형
전문영화인의 국비양성기관인 영화아카데미 졸업생 일동은 최근 정년 퇴임한 그들의 스승 한 사람을 위해 간단한 송별회를 가졌다. 1년 코스의 영화아카데미는 현재 7기생이 재학 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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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영화제 출품방화 주제전달이 잘 안 된다
【몬트리올=이헌익 기자】정사신등 불필요한 곁가지로 인한 주제 전달의 약화, 현상·녹음 등 후반작업의 미비, 서투른 번역에 의한 불충분한 내용전달 등 이 한국 영화의 국제영화제 입상